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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국내 한화 복귀 초읽기?...한화이글스 25년만에 우승가능하나?

by 웅남 2024. 2. 19.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올시즌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 선수

국내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한화 "류현진 복귀, 공감대는 사실... 선수 결심 기다리는 중"

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는대요.

 

류현진은 한화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 인데요.

지난 2006년 2차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한화의 선택을 받아 데뷔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군림했습니다.

2012년까지 성적은 190경기 출전해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이었다.

 

이후 한국에서의 활약으로

"LA다저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019년까지 LA다저스와 동행을 마무리 후

FA를 통해 2020-2023 시즌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동했다.

 빅리그 통산 186경기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작성하였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토론토와 계약 기간이 끝난 류현진은

다시 한번 자유계약(FA) 자격을 얻고 시장에 나왔다.

류현진은 다시 한번 MLB무대를

도전하려고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다수의 수술 경력과 적지 않은

나이로 원하는 조건을 제시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류현진은 토론토와 계약이 끝난 이후인

지난해 11월 토론토 자택에 있던

짐을 현지 물류회사 창고로 옮겨 보관해 왔습니다.

메이저리그 내 이적을 타진해 왔던 류현진이

짐을 모두 국내로 보내기로 한 만큼

사실상 KBO리그 복귀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은 국내 복귀하면

무조건 한화로 복귀를 선언했는데요.

이에 따라 작년 겨울부터 러브콜을 보낸 한화

복귀설이 퍼지고, 실제로 접촉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핵심 관계자“류현진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다 보니 공감대가 생긴 것이 사실”

이라며 “우리는 당연히 (류현진의) 합류를 바라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올겨울 FA 안치홍 영입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2차 드래프트에선 이상규, 배민서를 지명해 불펜 뎁스를 채운 뒤

SSG 원클럽맨 김강민을 지명하는 파격 선택으로 외야 뎁스까지 강화했다. 

이미 문동주와 노시환이라는 미래의 투타 주역을 발굴한 가운데,

대형 선수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내년 시즌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여기에 슈퍼 에이스’ 류현진까지 돌아온다면 화룡정점이 될 수 있다.

돌아온 류현진이 한화를 가을야구로 이끄는 그림이다.

그 시기가 올겨울일지, 아니면 내년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 한화 에이스 류현진‘을 다시 만날 날이 점점 다가오는 것만은 분명하다.

https://mksports.co.kr/view/2024/124271

 

[단독] 한화 “류현진 복귀, 공감대는 사실…선수 결심 기다리는 중” - MK스포츠

올 시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한화 구단 고위 관계자는 19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불거진 류현진의 복귀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mksports.co.kr